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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나만의 이야기를 찾겠어

    2020.01.05 by Sueaty

  • 그 순간 그 찰나의 기록

    2019.12.15 by Sueaty

  • #9 한 학기 더 있기로 했다

    2019.12.14 by Sueaty

  • #8 녹화 강의 다운 받아서 보는 방법

    2019.10.31 by Sueaty

  • #7 누군가와 함께 산다는 것

    2019.10.31 by Sueaty

  • #6 수업이 녹화되는 것은 좋은 것인가... 응 완전.

    2019.10.28 by Sueaty

  • #5 넌 왜 항상 화장하고 있어?

    2019.10.28 by Sueaty

  • #4 교환을 다녀오면 정말 영어(언어)가 늘까?

    2019.10.25 by Sueaty

나도 나만의 이야기를 찾겠어

새벽에 요가가 가기 싫은 날에는 한 두시간 집에서 더 밍기적 거리다 학교로 출발한다. 그러더라도 첫 수업 전까지는 3시간 가량이 남아 학교 앞 스타벅스에 자리를 잡는다. 우리 학교 앞에는 스타벅스가 2개 있는데 학교 정문 앞에 있는 3층 건물의 스타벅스가 채광이 잘 되어서 그 지점을 애용한다. 아침 시간을 활용하여 공부도 하고, 개인 프로젝트도 하고, 알바(유튜버 번역 아르바이트 일을 하고 있다)를 하노라면 새벽 5시에 일어나 요가를 다녀온 날보다 하루를 잘 시작했다는 뿌듯함을 안겨준다. 아... 아침에 먹는 가나슈크림 케이크 때문은 아니겠지? 아닐거야.. 진짜 아니야. 3시간을 내리 집중해서 할 일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며가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귀 한번 쫑긋 ..

[글] Glimpse of Life 2020. 1. 5. 01:07

그 순간 그 찰나의 기록

언제부턴가 글을 '잘' 쓰고 싶었다. 티스토리, 브런치, 미디엄과 같은 일반인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어떨 땐 호소력있게, 또 어떨 땐 설득력 있게 써내려간 것이 부러웠다. 여태 내가 읽어 온 글의 대부분은 필요한 정보를 찾기 위한 글들이었다. 구글 검색 히스토리도 죄다 코드 에러, C++의 STL, 새로운 기술 동향이 전부이다. 그러던 어느날 싱가포르 기숙사 방에서 혼자 뒹굴뒹굴 거리며 또 펭수 덕질을 하던 와중 어떤 글을 하나 보게 되었다. [펭수는 자폐아를 닮았다]라는 제목으로 카카오 브런치에 쓰인 글이었다. 서론까지 핸드폰으로 읽고 결국 맥북을 열어서 전문을 다 읽었다. 다 읽고 보니 나름 구독자도 600명 이상을 보유하신 분이시고 글도 계속 쓰신 분이더라. 그래도 그렇게 흡입력 있는 글을 얼마나 ..

[글] Glimpse of Life 2019. 12. 15. 01:35

#9 한 학기 더 있기로 했다

한 학기 더 있기로 했다. 성적 부담이 없어서이기도 하지만 그래서 더 공부를 열심히 한 듯한 나의 모습에 한 학기 더 있기로 했다. 시험 이틀 전에 900쪽 전공원서를 읽어보겠다고 무식하게 덤벼든 내 모습을 돌이켜 보면 참으로 멍청했지만 그래도 한국이 아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곳에 있었기에 다다음 학기 인턴을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로 떠나야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한 학기 더 있으면 어떤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될까싶어 한 학기 더 있기로 했다. 지금은 한국. 한 달 동안 읽을 책도 많고, 먹을 것도 많고, 만날 사람도 많고, 계절학기도 들어야 한다. 바쁜 한달을 보내고 다시 1월 14일 싱가포르로 돌아간다. 그 때 새로운 이야기를 성실하게 써내려가야지. 정말로. (그래서 혹시 궁금한게 있거나 하신 분..

[교환학생] in NTU 2019. 12. 14. 23:57

#8 녹화 강의 다운 받아서 보는 방법

나도 될 줄은 몰랐지만 혹시나 해서 써 본 방법인데 되 버려서 땡잡은 기분이었지. 역시 인간은 지능체야 키키. 이게 뭔 소린가 하면, SCSE는 모든 lecture 를 녹화해서 blackboard 에 아래 사진처럼 Recorded lectures로 올려준다. 그래서 학교에서 멀리 사는 친구들은 일부러 렉쳐를 하루내지 이틀로 몰아서 시간표를 짜고 공강을 아주 널널하게 만들어 놓고 tutorial은 친구들에게 답 보내달라고 하거나 교수님께서 올려주시는 답 보고, 출서 점수가 대부분 포함되는 lab 수업만 나온다. 그런데 수업을 녹화해 준다는 시스템은 너무나도 좋은데 문제는 재생 플레이어다. 학교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AcuStudio라는 것에서 플레이가 되는데 재생 속도는 변경할 수 있지만 건너 뛰기가 안된다..

[교환학생] in NTU 2019. 10. 31. 14:35

#7 누군가와 함께 산다는 것

기숙사 신청을 하던 그 때의 내게 지금의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마음 맞는' 타인과 함께 산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라는 것을 꼭 말해주고 싶다. 사실 이전에 기숙사에 살아 본 경험은 양지메가기숙학원 다닐 당시가 전부라서 룸메이트 경험은 거의 전무하다고 보면 된다. 아, 양지기숙을 기숙에서 빼는 이유는, 그곳의 숙소는 '생활'을 꾸리는 곳이 아니기 떄문이다. 최적의 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있게끔 환경이 조성되어 있고 룸메이트들과 트러블이 생겨서 해결되지 않는다면 바로 해결해주는 (아니면 나가는거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그런 공간이었고, 모두들 당장 같은 단기 목표를 가지고 달리는 사람들이라 서로에게 큰 방해가 되지 않았다. 무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면 그때의 나에게 1인실을 신청하게끔 ..

[교환학생] in NTU 2019. 10. 31. 03:49

#6 수업이 녹화되는 것은 좋은 것인가... 응 완전.

(작성일 : 2019년 10월 25일) 방금 이 순간까지 (2019년 10월 25일 저녁 7시 52분) 수업 녹화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도, 비관적인 입장도 아닌 입장을 취했었을 텐데 방금. 딱 방금 녹화된 수업으로 공부하다가 든 생각은 난 무조건 찬성. 물론 이건 NTU vs 한국의 대학교가 아니라 온전히 NTU의 내가 듣는 수업 vs 내 학교의 내가 듣는 수업 비교다. 일단 내가 듣는 전공 과목 수업들은 모두 녹음이 된다. 한국에서는 수업을 듣다가 막 필기를 하다보면 교수님께서 이어서 하시는 말씀을 놓치곤 한다. 그래서 말이 빠르시거나 수업자료를 매우 abstract 하게 만드시는 교수님의 경우 어쩔 수 없이 녹음을 한다. 안된다고 하지 말라고 하셔도 어쩔 수 없이 해야된다. Notability를 쓰면..

[교환학생] in NTU 2019. 10. 28. 22:50

#5 넌 왜 항상 화장하고 있어?

(작성일 : 2019년 10월 19일) 현재 시간이 새벽 4시 28분인데(오 내 생일?) 2시간 전까지 타마린드 홀 캔틴에서 Royce랑 두시간 가량 별별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왔다. 너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서 기회가 된다면(이라고 쓰고 안귀찮을 때라고 읽는다 히히히) 조금 건드릴 수도 있겠다만 대화를 끝내고 방으로 올라왔을 때 계속 머리 속에 남아 있던 주제는 Royce의 한국방문기였다. 방문기라고 하니까 무진장 이상헌디 뭐라고 하나... 경험담? 소감? '한국'이라는 나라가 한류 덕분에 이름을 좀 알리게 되었지만 유럽 애들은 BTS도 Oh I've heard of them 정도고 미국 애들은 Oh yeah they got really famous on youtube 정도(뭐 열광하는 사람들..

[교환학생] in NTU 2019. 10. 28. 22:47

#4 교환을 다녀오면 정말 영어(언어)가 늘까?

(작성일 : 2019년 9월 5일) ** CS 학생의 입장에서 쓰여진 글입니다. ** 한국에서 학교를 다닐 때는 전공에서 팀플을 경험해보지 못했었다. 4학년 때 캡스톤 디자인이나 졸업프로젝트 때 되서야 하려나 싶었었는데 NTU는 팀플 천지다. 한국에서 '팀플'이 강의계획서에 적혀있다면 믿거를 하는 이유는 대한민국 대학생이라면 다 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팀플의 끝에 있을 발표가 무서워서(?), 언제 팀원들과 충돌이 생겨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받게 될 지 몰라서, 내가 혼자 캐리하는 학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귀찮아서 등. 하지만 이곳 NTU에서 팀플은 피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심지어 오늘 Intro to Database 수업의 lab 팀플 같이 하는 친구들과 미팅하면서 한국에서 컴과에는 팀플..

[교환학생] in NTU 2019. 10. 2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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