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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in NTU

  • #9 한 학기 더 있기로 했다

    2019.12.14 by Sueaty

  • #8 녹화 강의 다운 받아서 보는 방법

    2019.10.31 by Sueaty

  • #7 누군가와 함께 산다는 것

    2019.10.31 by Sueaty

  • #6 수업이 녹화되는 것은 좋은 것인가... 응 완전.

    2019.10.28 by Sueaty

  • #5 넌 왜 항상 화장하고 있어?

    2019.10.28 by Sueaty

  • #4 교환을 다녀오면 정말 영어(언어)가 늘까?

    2019.10.25 by Sueaty

  • #3 이메일로 학교와 #소통 #소통 또 #소통

    2019.10.25 by Sueaty

  • #2 에어컨 틀고 싶어요ㅠㅠ

    2019.10.25 by Sueaty

#9 한 학기 더 있기로 했다

한 학기 더 있기로 했다. 성적 부담이 없어서이기도 하지만 그래서 더 공부를 열심히 한 듯한 나의 모습에 한 학기 더 있기로 했다. 시험 이틀 전에 900쪽 전공원서를 읽어보겠다고 무식하게 덤벼든 내 모습을 돌이켜 보면 참으로 멍청했지만 그래도 한국이 아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곳에 있었기에 다다음 학기 인턴을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로 떠나야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한 학기 더 있으면 어떤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될까싶어 한 학기 더 있기로 했다. 지금은 한국. 한 달 동안 읽을 책도 많고, 먹을 것도 많고, 만날 사람도 많고, 계절학기도 들어야 한다. 바쁜 한달을 보내고 다시 1월 14일 싱가포르로 돌아간다. 그 때 새로운 이야기를 성실하게 써내려가야지. 정말로. (그래서 혹시 궁금한게 있거나 하신 분..

[교환학생] in NTU 2019. 12. 14. 23:57

#8 녹화 강의 다운 받아서 보는 방법

나도 될 줄은 몰랐지만 혹시나 해서 써 본 방법인데 되 버려서 땡잡은 기분이었지. 역시 인간은 지능체야 키키. 이게 뭔 소린가 하면, SCSE는 모든 lecture 를 녹화해서 blackboard 에 아래 사진처럼 Recorded lectures로 올려준다. 그래서 학교에서 멀리 사는 친구들은 일부러 렉쳐를 하루내지 이틀로 몰아서 시간표를 짜고 공강을 아주 널널하게 만들어 놓고 tutorial은 친구들에게 답 보내달라고 하거나 교수님께서 올려주시는 답 보고, 출서 점수가 대부분 포함되는 lab 수업만 나온다. 그런데 수업을 녹화해 준다는 시스템은 너무나도 좋은데 문제는 재생 플레이어다. 학교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AcuStudio라는 것에서 플레이가 되는데 재생 속도는 변경할 수 있지만 건너 뛰기가 안된다..

[교환학생] in NTU 2019. 10. 31. 14:35

#7 누군가와 함께 산다는 것

기숙사 신청을 하던 그 때의 내게 지금의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마음 맞는' 타인과 함께 산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라는 것을 꼭 말해주고 싶다. 사실 이전에 기숙사에 살아 본 경험은 양지메가기숙학원 다닐 당시가 전부라서 룸메이트 경험은 거의 전무하다고 보면 된다. 아, 양지기숙을 기숙에서 빼는 이유는, 그곳의 숙소는 '생활'을 꾸리는 곳이 아니기 떄문이다. 최적의 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있게끔 환경이 조성되어 있고 룸메이트들과 트러블이 생겨서 해결되지 않는다면 바로 해결해주는 (아니면 나가는거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그런 공간이었고, 모두들 당장 같은 단기 목표를 가지고 달리는 사람들이라 서로에게 큰 방해가 되지 않았다. 무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면 그때의 나에게 1인실을 신청하게끔 ..

[교환학생] in NTU 2019. 10. 31. 03:49

#6 수업이 녹화되는 것은 좋은 것인가... 응 완전.

(작성일 : 2019년 10월 25일) 방금 이 순간까지 (2019년 10월 25일 저녁 7시 52분) 수업 녹화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도, 비관적인 입장도 아닌 입장을 취했었을 텐데 방금. 딱 방금 녹화된 수업으로 공부하다가 든 생각은 난 무조건 찬성. 물론 이건 NTU vs 한국의 대학교가 아니라 온전히 NTU의 내가 듣는 수업 vs 내 학교의 내가 듣는 수업 비교다. 일단 내가 듣는 전공 과목 수업들은 모두 녹음이 된다. 한국에서는 수업을 듣다가 막 필기를 하다보면 교수님께서 이어서 하시는 말씀을 놓치곤 한다. 그래서 말이 빠르시거나 수업자료를 매우 abstract 하게 만드시는 교수님의 경우 어쩔 수 없이 녹음을 한다. 안된다고 하지 말라고 하셔도 어쩔 수 없이 해야된다. Notability를 쓰면..

[교환학생] in NTU 2019. 10. 28. 22:50

#5 넌 왜 항상 화장하고 있어?

(작성일 : 2019년 10월 19일) 현재 시간이 새벽 4시 28분인데(오 내 생일?) 2시간 전까지 타마린드 홀 캔틴에서 Royce랑 두시간 가량 별별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왔다. 너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서 기회가 된다면(이라고 쓰고 안귀찮을 때라고 읽는다 히히히) 조금 건드릴 수도 있겠다만 대화를 끝내고 방으로 올라왔을 때 계속 머리 속에 남아 있던 주제는 Royce의 한국방문기였다. 방문기라고 하니까 무진장 이상헌디 뭐라고 하나... 경험담? 소감? '한국'이라는 나라가 한류 덕분에 이름을 좀 알리게 되었지만 유럽 애들은 BTS도 Oh I've heard of them 정도고 미국 애들은 Oh yeah they got really famous on youtube 정도(뭐 열광하는 사람들..

[교환학생] in NTU 2019. 10. 28. 22:47

#4 교환을 다녀오면 정말 영어(언어)가 늘까?

(작성일 : 2019년 9월 5일) ** CS 학생의 입장에서 쓰여진 글입니다. ** 한국에서 학교를 다닐 때는 전공에서 팀플을 경험해보지 못했었다. 4학년 때 캡스톤 디자인이나 졸업프로젝트 때 되서야 하려나 싶었었는데 NTU는 팀플 천지다. 한국에서 '팀플'이 강의계획서에 적혀있다면 믿거를 하는 이유는 대한민국 대학생이라면 다 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팀플의 끝에 있을 발표가 무서워서(?), 언제 팀원들과 충돌이 생겨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받게 될 지 몰라서, 내가 혼자 캐리하는 학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귀찮아서 등. 하지만 이곳 NTU에서 팀플은 피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심지어 오늘 Intro to Database 수업의 lab 팀플 같이 하는 친구들과 미팅하면서 한국에서 컴과에는 팀플..

[교환학생] in NTU 2019. 10. 25. 21:18

#3 이메일로 학교와 #소통 #소통 또 #소통

(작성일 : 2019년 8월 31일) 지금 아주 살짝 NTU의 이메일계의 전문가가되어 있는 기분이고 약 90%의 성공률을 자랑하는 사람으로 글을 쓰니(매일 진짜 많이 썼는데 실패한 매일은 한개면 뭐 90프로지) 혹시 NTU에서(아 특히 수강신청 기간~) 또는 오기 전에 문제가 생겼다면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이 글을 보고 모두가 NTU faculty들과 소통에 성공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이메일을 몇 통 보내다보니 깨닫게 된 사실은, 이 학교가 교환학생의 편의를 우선적으로 봐주려고 노력하는 것인지(그럴리가 없을텐데 흠...) 아니면 원래 관대한 사람들이고 문의에 성심성의껏 해결책을 주려고 노력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원하는 바가 있으면 일단 이메일로 정중하게 요구를 하는 것이 맞다는 것. 나는 이메일을 통해..

[교환학생] in NTU 2019. 10. 25. 21:12

#2 에어컨 틀고 싶어요ㅠㅠ

(작성일 : 2019년 8월 16일) **개인적인 생각과 과정보다는 팁들이 필요하시면 hold your horses and just skip to the bottom** 첫 날 밤을 보내고 난 소감은 '에어컨 탑업을 반드시 해야겠다'였다. 온도 자체는 한국보다 낮아서 아이 좋아라 해야 정상인데 습해서 그런지 몸이 금방 끈적해졌다. 한국이었으면 하루에 한 번 아니면 이틀에 한 번 씻어도 괜찮았는데 여기서는 자다가도 씻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 그런 생각을 한게 어이가 없어서 자다 깨서 피식 웃고 그랬다. 그래서 오늘 하루의 목표는 1) 학생증(Netflash) 탑업해서 2) Boonlay에 있다는 쇼핑센터에서 필요한 물품 사고 돌아와서 3) 에어컨 탑업하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0%에 수렴하는 성공률을 자..

[교환학생] in NTU 2019. 10. 2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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